골프 입문자 : 필수 골프채 종류/용도/기능(+골프클럽 가격, 추천)

 

최근 스크린골프를 직장 동료들과 치기 시작하면서 골프입문자로서 골프채 종류별 용도와 기능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처음 골프를 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골프채 종류별로 용도와 기능, 일반적인 골프채 종류별 가격과 유명 브랜드까지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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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이버

 

골프채 중 가장 길이가 긴 클럽으로, 티 위에 공을 올려두고 샷을 합니다. 1번 우드라고도 하며, 비거리가 가장 멀리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헤드가 크고 무게중심이 낮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샤프트가 길어 스윙 속도가 빨라져 공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 60만원 ~ 100만원

- 캘러웨이(Callaway) : 70만원 ~ 120만원

- 타이틀리스트(Titleist): 80만원 ~ 150만원

 

 

2. 우드

 

드라이버 클럽의 축소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드라이버 1번 클럽을 제외한 2번부터 5번까지를 우드라고 합니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공을 멀리 보내는 데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보다 길이가 짧아 다루기가 쉽습니다.

 

- 테일러메이드 : 40만원 ~ 70만원

- 캘러웨이 : 50만원 ~ 80만원

- 타이틀리스트: 60만원 ~ 100만원

 

 

3. 아이언

 

우드보다 짧은 길이의 골프채로, 주로 그린 위에 있는 깃대를 향해 공을 칠 때 사용합니다. 번호가 낮을수록 길이가 길고, 번호가 높을수록 길이가 짧습니다. 헤드의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며, 번호에 따라 공의 거리와 탄도가 달라집니다. 샤프트의 길이와 강도도 번호에 따라 다릅니다.

 

- 테일러메이드 : 150만원 ~ 300만원

- 캘러웨이 : 170만원 ~ 400만원

- 타이틀리스트 : 200만원 ~ 500만원

 

 

4. 웨지

 

아이언보다 짧은 길이의 골프채로, 그린 주변에서 공을 홀컵에 가까이 붙일 때 사용합니다. 피칭 웨지, 샌드 웨지, 로브 웨지 등이 있습니다. 헤드의 모양이 둥글고 무게중심이 높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샤프트의 길이가 짧아 스윙 속도가 느려져 공의 거리가 짧습니다.

 

- 클리브랜드(Cleveland): 20만원 ~ 50만원

- 타이틀리스트 : 30만원 ~ 70만원

 

 

5. 유틸리티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형태로, 우드보다 길이가 짧고 아이언보다 치기 쉽습니다.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한 골프채로, 공을 멀리 보내면서도 다루기가 쉽습니다.

 

- 테일러메이드 : 30만원 ~ 60만원

- 캘러웨이: 40만원 ~ 70만원

 

 

6. 퍼터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을 때 사용하는 골프채로, 헤드가 작고 무게가 무겁습니다. 헤드의 모양이 다양하며, 공을 정확하게 굴리는 데 사용합니다. 샤프트의 길이가 짧고 무게가 무거워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공을 정확하게 굴릴 수 있습니다.

 

- 오딧세이(Odyssey) : 30만원 ~ 60만원

- 타이틀리스트 : 40만원 ~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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