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오른다" 5년에 1번 대선테마주_인물/가능성/대장주/테마주

 

1. 대선테마주란 무엇인가?

 

대선테마주란 즉 정치테마주를 의미한다. 영업이익이나 전망, 기존의 통계는 무시하고 오직 대통령이 될 자의 인맥과 정책방향에 의해 등락한다. 대개는 정책으로 인한 수혜나 인맥 관계에 의해 오른다고 하지만, 장담컨데 1도 개연성이 없다.

 

주식시장이 비이성적으로 과열되어 움직이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오바마관련주 / 트럼프고나련주 / 바이든관련주로 검색하면 쉽게 이를 찾아볼 수 있다.

 

 

 

 

2. 그런 비이성적 주식매수매도는 안해야 하는가? "NO"

 

이성적으로 보면 안해야 맞지만, 욕하고 비난하면서 그 주식은 무조건 오른다. 이런장은 또 5년에 1번 온다. 개미군단으로서 안할 이유가 없다. 이명박 테마주 / 박근혜 테마주 / 문재인 테마주 / 윤석열 테마주는 그 시절마다 최소 4배에서 10배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런 기회를 마다할 필요는 없다. 물론 권하진 않는다.

 

2012년 대선 2012년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바른손 등이 문재인 테마주로 묶였으며, 아가방, 보령메디앙스, EG 등이 박근혜 테마주로 묶여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급등하였다. 같은 해 안철수의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시점에서는 안철수 테마주로 안랩, 써니전자, 미래산업,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 등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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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서는 2012년에 역대 최고로 테마주가 많았으며, 최고로 많은 투자자가 테마주로 몰렸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20대 대선에서 이 기록을 깼다는 평가가 많다. 

 

민주주의가 성숙한 선진국에서는 정치 인맥에 의한 기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는 대한민국의 후진적인 민주주의 체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비판받고 있다.

 

 

 

3. 언제 사고 언제 파나? "역사를 보라"

 

전문투자가가 아닌 사람이라 정확한 타점은 모른다. 하지만 기존의 대선테마주를 보면 얼추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대선 한 테마주의 차트다. 거의 대부분 테마주는 위와같은 차트를 그렸다.

 

매수는 최소 대선 2년전에 해야 손해가 없다.

테마주 매수시기 2년~3년 전, 즉 2023년과 2024년으로 보면 된다. 첨언하자면 2024년 04월 총선은 윤석열정부의 중간평가성격으로, 결과가 어떻든 대선시계가 더 빠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매도는 시기적으로 보면 대선 1년전 / 이벤트상으로 보면 각유력정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기 직전으로 본다.

당연히 매수매도타점이 늦다면 무조건 하루하루 주식창만 쳐다봐야 되는 상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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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 "각 후보의 대장주"

 

어떤 정치인이 다음 대선을 먹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부터는 객관적인 여론추이와 자신의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떤 사람도 다음 대선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후보들의 테마주 중에 대장 격을 살펴보자.

2023년 7월 기준,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에 조금이나마 가능성 있는 인물은 다음과 같다.(개인적인 판단)

 

국민의힘 후보군

- 한동훈

- 유승민

- 홍준표

- 원희룡

-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 이재명

- 이낙연

- 추미애

- 조국

- 김동연

 

 

물론 라이징스타가 나타날 수 있고, 이 중에서 후보조차 낙마하는 인물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기준이 그렇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공감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현 시점 가능성이 5%이상 있는 후보들로만 채워 놓았다.(안철수는 사심으로 제외)

 

 

다음장부터 각 인물들의 테마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