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서론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기 전 녹취록이 더탐사에 의해 공개되어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3개월짜리 당대표 끌어내리겠다"는 윤석열 당시 후보의 발언이 이준석 전대표와의 관계와 엇물려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서론에서는 2020년 추윤갈등이 격화되면서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던 때부터 국민의힘에 입당할때까지 이준석 전 대표의 말을 뉴스기사 시간적 순서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 매거진/일상] - 서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서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결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결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각자 인간 윤석열과 인간 이준석이 되어서 감정이입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본론 시작합니다.

 

윤석열 당시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

 

윤석열 당시 후보의 국민의 힘 기습입당 이후, 대선후보 경선 시작!

 

 

Part 5 : 국민의 힘 대선후보경선 열차 출발

 

준석 "윤후보님~ 제가 운전해 드린다 했는데 ;; 정말 대통령 하기 싫어요?"

석열 "니 도움 필요없을듯 ^^ㅎ"

 

 

준석 "이상한 소리좀 하지마~ 사람들이 대통령되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킨다는 가짜뉴스로 선동하고 있다구!!"

석열 "(흠칫)..."

 

 

준석 "하 개 힘드네... 석열이 형도 관리 힘든데 철수아저씨에 원희룡형까지 와 머리 뽀사진다" 

 

 

석열 "너... 와 진짜 너 당대표 떼라"

준석 "아 진짜... 말해 말어? 형 원래 문정부 검찰총장이었자나... 에휴 그럼 나 안해"

 

 

석열 "뭐지...야 준석이 어딨어? 찾아봐바"

 

 

준석 "응? 석열이형 나없어도 된다면서?"

석열 "아... 그게..."

준석 "이제 내가 하자는 대로 하셈? ㅇㅋ?"

 

 

 

준석 "개 힘들다. 이재명 공격하랴, 호남도 챙겨야 하고, 손바닥왕은 뭐야? 아나 진짜...천공은 ㅠ"

석열 "..."

 

 

석열 "ㅋㅋ 일단 대선후보 확정이요~"

준석 "헉헉...석열이형 고생했어..."

석열 "(무시) 역시 윤석열이지~ㅋㅋ"

 

 

Part 6 : 윤석열 대선후보 확정, 이후

 

준석 "이제부턴 경험있는 종인이형이 잘 이끌어 줄꺼야 석열이형~"

종인 "에헴, 전권을 주세요"

석열 "대권후보 됐으면 이제 내 맘대로지 전권을 달라니?ㅋㅋㅋ"

 

 

 

준석 "형 왜그래? 내가 하자는 데로 한다고 했자나"

종인 "에헴, 전권을 주세요"

석열 "사무총장은 역시 권성동이지 ㅋㅋ 저 노인은 왜 전권을 자꾸 달래, 페미도 좀 묻히고 ㅋ 일단 내 위주로 ㄱㄱ"

준석 "와.. 두번째 뒤통수가 아려온드앙..."

 

 

 

 

준석 "ㅋ 음 이제 슬슬 날 찾을 것 같은데엥~ 나 안필요해? ㅋ"

석열 "(분노).....으..."

 

 

 

석열 "가자 페미로, 성접대범과는 노상종이다."

준석 "...진짜 갈때까지 가는구나...그래도 난 안나감!!"

석열 "대선이 코앞이라 치울수도 없고.. 가서 2030남자들이나 모아와"

준석 "..."

 

 

준석 "...진짜 힘들다... 호남에 경남에 바쁘다 바뻐, 그래도 일단 이겨야지"

석열 "흠 지지율 좀 헷갈리는데;; 지는거 아닌가? 철수랑 합치면 무조건 이길꺼 같은데? 협상 좀 해와바"

준석 "...아 근데 우리끼리 해도 이길꺼 같은데요?"

 

 

 

석열 "쫌 불안하긴 한데;; 이래도 되는거 맞나?"

준석 "그냥 붙어도 이길꺼 같음"

석열 "아냐아냐 뭔가 느낌이 이상해. 여론조사 좀 이상한거 같애"

준석 "아 그냥 ㄱㄱ 해도 된다니까여? (난 진짜 철수가 싫다고!!)"

 

 

 

석열 "뭐야 아나 진짜 쟤네 단일화 했자나!! 안되겠어 나도 합체!!!"

준석 "아 결국 단일화 했네;; 근데 철수형 죽어도 단일화 안한다더니 왜 했징;;"

철수 "윤후보님, 저랑 한 약속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ㅎㅎ"

석열 "ㅇㅇ 걱정마셈 저도 마찬가지ㅋ"

준석 "뭔소리지 불안하네"

 

 

 

준석 "???????????????? 거절한거 진짜 맞어???"

 

 

준석 "???????????????? 느낌쎄하네;;; 설마 나 재끼는걸로 합의한거임?"

 

 

석열 "와 30만표 식겁!! 아 진짜 철수랑 단일화 안했으면 질뻔했네. 아 어린놈이 당권 안내놓을라고 철수랑 단일화 그렇게 뜯어 말리더니.. 빡치네 진짜"

준석 "그래도 이겼자늠!! 나도 공신~!"

 

 

 

---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은 인연인 것은 맞아 보입니다. 끝없이 부딪히고 오해도 쌓이고 하면서 지금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의 공신으로 생각하는 누군가와 더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방해꾼으로 생각한 누군가.

 

누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지 대강은 알것 같은 뉴스탐험이었습니다. 재밌네요 정치.

 

 

결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

결론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대표를 싫어하는 이유 (+3개월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