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소수'수출 제한 : 요소수 테마주 완벽정리

요소수 대란

요소수대란이 또 일어날 조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요소수 수출제한을 했기 때문입니다. 요소수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는 어떤 주식을 눈여겨봐야 하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가 뭔데요? 안넣으면 안되는거에요?

 

요소수란 경유 사용 디젤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장치의 작동에 필요한 질소산화물(NOx) 환원제입니다.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가스 배출 제한 시행중인 유럽 연합 외 환경규제를 시행 중인 국가들에선 요소수가 떨어지면 기름이 떨어진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차량 제작 자체를 그렇게 해놨습니다.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안걸립니다. 디젤차 운전자한테는 제2의 연료라는 뜻입니다.

 

 

그럼 요소수 대란이 왜 일어나는 건데요?

 

중국의 요소수 수출감축

중국이 자국의 농업 및 산업에 쓰일 요소가 부족하다고 요소 수출감축을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요소수입을 중국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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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테마주 대장주

 

1) 남해화학

남해화학주가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4년 5월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비료 화학 사업 부문, 유류제품 사업이 있으며, 신사업으로 나노실리카 사업 및 반도체용 암모니아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남해화학은 요소비료 생산업체인데, 사실 경기자체로만 보면 요소수 수입이 잘 안되니 회사로선 타격인 것인데 요소비료 가격이 비싸질거라는 기대감으로 요소수 관련주로 뽑힙니다.

 

2) 그린케미칼

그린케미칼주가

한국포리올(주)로부터 2003년 물적분할로 설립된 화학제품 제조업체입니다. EOA, ETA, DMC, AM 등의 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화공약품등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EOA 부문 시장점유율 21%, ETA 부문 시장점유율 5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독점 기업입니다. AM은 현재 연산 20,000M/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국내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보유 중입니다.

 

그린케미칼은 쉽게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가진 업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자체적으로 요소를 만들어낼 원천기술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즉 CCU 기술을 독보적으로 가진 회사이고, 실제 회사자체 재무구조가 탄탄해 손해를 볼 가능성도 낮고 온실가스, 환경정책, RE100 관련주이기도 하니 안전하게 미래를 보고 구매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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