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당 얼마? : 세금 계산법/인력사무소 구직절차/준비물(+원천징수 예시)

대학교 시절, 용돈을 벌기 위해 잠깐 노가다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자재나르는 일이었는데 일당이 꽤 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은 노가다의 어원/유래/뜻, 건설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면 하루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일당을 알아보고 세금 계산하는 방법(원천징수 예시)과 인력사무소에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구직절차, 준비물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가다 어원/유래/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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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는 일본어 どかた(土方)에서 유래된 것으로, 막벌이 꾼이나 토역꾼(흙을 이기거나 바르는 등 흙을 다루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막일이나 막일을 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가다 일당 평균

 

지역, 업종, 경력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입니다. 목수 일당 평균은 이보다 높은 편으로,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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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세금처리

 

일용직 건설 근로 일당은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며, 원천징수를 통해 세금을 납부합니다. 일당이 15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일당이 15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원천징수 계산 예시

일당이 15만원 초과인 경우 세금은 다음과 같이 부과됩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를 합니다. 원천징수란, 소득을 지급할 때 미리 세금을 떼어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일당이 187,000원이라면, 187,000 - 150,000 = 37,000원이 초과분이 됩니다.

2) 37,000의 2.7%인 999원이 소득세로 원천징수 됩니다.

3) 소득세의 10%인 99원이 지방소득세로 원천징수 됩니다.

4) 결과 : 총 1,098원이 세금으로 원천징수 됩니다. 원천징수된 세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 인력사무소를 통해 일을 한 경우, 해당 소득은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며, 인력사무소에서 원천징수를 통해 세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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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일자리 구하는 절차

 

1. 인력사무소 방문

 

가까운 인력사무소를 방문하여 구직 신청을 합니다. 이때, 신분증과 안전화 등의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참해야 합니다.

 

1) 신분증 :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2) 안전화 :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3) 작업복 : 더러워질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세탁이 쉬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갑 : 손을 보호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합니다.

5) 기타: 수건, 물, 간식 등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대기

 

: 인력사무소에서는 당일에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줍니다. 일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대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작업 장소로 이동

 

인력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작업 장소로 이동합니다.

 

4. 작업 수행

 

작업 지시에 따라 성실하게 작업을 수행합니다.

 

5. 일당 수령

 

작업이 끝나면 인력사무소에서 일당을 수령합니다. 인력사무소를 이용할 때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일당의 10% 내외이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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