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유아 아기들에게 흔하지만 무섭게 찾아오는 '아데노바이러스'성 감기에 대해 포스팅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원인, 증상, 특징과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실제 제 15개월 된 막내자녀가 최근 아데노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리고 치료까지의 후기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 하나의 포스팅으로 <영유아 '아데노바이러스' 치료후기 :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요(콧물/인두통/구토/설사/눈꼽)> 종결 짓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 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뜻, 정의, 원인, 증상
● 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실제 15개월 자녀 치료후기
● 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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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뜻, 정의, 원인, 증상
아데노바이러스는 아데노이드조직에서 1953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그래서 이름이 아데노바이러스입니다. 아데노이드는 쉽게 말해 구강 편도위에 있는 조직을 보통 뜻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기의 원인
이 바이러스는 주로 영유아, 소아들에게 감기의 형태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1세 ~ 5세) 이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감염원인은 보통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과 비말전파로 이루어집니다. 잠복기가 2주가까이 되어 보호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찾아오는 감기로 느껴집니다. 늦겨울에서 초여름 사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기의 증상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요' 이 경우에 아데노바이러스 감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고열을 동반해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 고열, 기침, 콧물, 인두통과 같은 감기의 증상과 더불어 구토와 설사도 함께 발생합니다. 또 눈에 결막충혈이 생기고 혈뇨도 나타나 보호자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요약하면, 감기증상에 영유아 자녀의 눈에 눈꼽이 끼면서 구토 설사를 함께 한다면 높은 확률로 아데노바이러스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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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실제 15개월 영유아자녀 치료후기
아데노바이러스와 열경련(열성경련)
제 막내딸(생후 15개월)의 경우 열은 없었지만 기침과 콧물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의사진료도 받아 보았지만 단순 감기로 진료받았고 저 또한 단순감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느 날 아이가 눈꼽이 자주 끼고,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이가 경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당황해서 다른 도시에 있는 대학병원까지 119로 이송해 진료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너무 큰 당황은 저처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바이러스가 진행되면 눈꼽, 고열에 더해 열경련까지 올 수 있다느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열경련 자체도 비주얼적인 충격은 차치하고 큰 위험은 아닙니다. 저의 후기를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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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인근 지역의료원에서 '아데노바이러스'성 감기라는 최종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 5일을 진행한 후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 왔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당황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기 : 예방하기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는 아데노바이러스(ADV)는 사시사철 유행하고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은 별다른게 없습니다.
오늘은 영유아 아기들에게 흔하지만 무섭게 찾아오는 '아데노바이러스'성 감기에 대해 포스팅해 드렸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그 전조증상이 명확히 있긴 하지만 잠복기가 2주정도 되는 관계로 부모입장에선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고, 눈꼽이 끼고, 열경련에까지 이르는 당황스러운 질환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원인, 증상, 특징과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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