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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만들기 : 소개팅, 헌팅의 기술 (+술제안 자연스럽게 하는법)

by ㈜골디로저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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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대 후반이 되어가는 나이, 젊었을 때 연애도 많이 했고 아직 모쏠인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 꼭 여자친구 만드는 기술을 친구들에게 썰푸는 입장에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애인만드는 방법, 소개팅의 기술, 헌팅의 기술, 술제안 자연스럽게 하는 실제 멘트도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 잡기술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아예 갈피조차 못하는 모쏠이나 연애가 잘 안되는 연애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잡기술
애인만들기의 잡기술

 

 

● 연애하려는 자의 기본마인드 세팅
● 애인만들기 : 소개팅 잡기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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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려는 자의 기본마인드 세팅

 

첫번째 마인드 : 연애란 동등한 가치를 지닌 사람끼리의 비지니스입니다.

 

자신의 가치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외모든, 학벌이든, 집안이든, 직장이든, 연봉이든 마음이 중요하는 X소리 빼고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자신의 레벨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7점인데 10점의 여자를 만나기는 현실에서 많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공무원입니다. 주위에 여러 여자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친구가 어느 날 묻습니다. 주위 여자 공무원 좀 소개시켜 달라고. 근데 당신 친구는 외모도 그저 그렇고 아직 백수 입니다. 집에 재산도 있는 거 같지 않고 미래가 그리 안정되 보이지 않습니다. 소개 시켜줄 수 있나요? 다른 상대방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나의 점수, 나의 레벨을 직간접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 5점이지만 6~7점을 만나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단지, 자신이 6~7점짜리 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든 어떻든 '나는 지금은 이렇지만 앞으로 창창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감으로 표출됩니다. 별거 없는 거 같은데 자신감이 있어 보이면 그것 자체가 매력이 됩니다.(자뻑과는 다릅니다.)

 

가장 쉬운 건 5점이 5점을 만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점수를 객관화하고 맞는 여성에게 트라이 하십시요.

 

자신감
자신감과 자뻑은 다릅니다.

 

두번째 마인드 : 마음에 들려 하지 말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와 흔히 썸이라는 것을 타게 된 이후에 행동은 마이너스연애학에서 그 답을 찾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이렇고 저렇고 다른매력들을 어필하기보다는 처음에는 상대방이 절대 싫어할만한 것들을 하지 않는 경제적인 연애를 추구합시다.

 

기가 막힌 멘트와 유머를 인터넷에 찾아보기 보다는 차라리 여자들이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검색해보고 내가 썸을 타는 그녀도 그럴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런 말과 행동,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십시요. 여자는 연애초기, 썸초기부터 "저사람과 이 연애를 시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두 눈 크게 뜨고 찾기 때문입니다.

 

아재개그
아재개그 찾아보지 마세요.

 

 

세번째 마인드 :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지 마세요.

 

어느 연구조사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이런 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연애상대를 보통 찾으십니까' 거의 대다수의 여자들이 동호회, 동아리, 모임, 같은 과나 학교 였습니다.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여자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 기회가 생긴다는 진리입니다. 

 

일단 여자 많은 곳에 끼어 있으셔야 합니다. 여자친구, 애인을 사귀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그 무리 자체에서 여자들의 눈에 많이 띄는게 중요합니다. 언제나 거기에 서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지, 내 차례가 옵니다. 반드시 옵니다. 여자가 꼭 그 여자밖에 없는 것처럼 모임같은 곳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이 된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밥 먹었어요?" 이 한마디면 됩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본인의 일을 하세요. 여자 입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남자유형은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30년전에도 부담스러운 남자였습니다. 쿨한 마음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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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만들기 : 소개팅 잡기술

 

1. 최선의 상태로 소개팅에 나갑시다.

 

첫인상에 99퍼센트 되는지 안되는지가 결정됩니다. 삼세번 기회따위는 없습니다. 일단 예선은 통과해야 본선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내가 아니게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실도 가셔서 정리 및 세팅도 좀 하시고, 옷도 좀 깔끔하게 집에서 안입는 옷을 꺼내 입어야 합니다. 향수도 좋습니다.

 

2.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이라면 오후 5시쯤이 좋습니다.

 

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녁 7시나 8시 이후에 만났다면 식사를 다 한 상태이기 때문에 커피한잔 하고 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평일 6시 반에 만남이라면 주선자를 통해서나 아니면 상대의 연락처를 알았을 때 전화를 걸어 물어봅시다.

 

"오늘 만나기로 한 XX입니다. 혹시 오늘 특별한 약속이나 급한 일이 생기시면 아무때고 괜찮으니 말씀주십시요. 일단 시간이 저래서 차라리 식사를 하시는 편이 어떤가 해서 여쭤보려고 연락드렸어요. 배고픈 시간이라서요." 

 

이건 예시일 뿐입니다. 먼저 전화를 건것은 내가 이 소개팅의 진심이라는 적극성을 어필하면서 예의를 충분히 갖춘 멘트가 섞고 식사로 소개팅을 유도하여 최소한 1시간은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당연히 고기집이나 이런곳은 첫만남에 별로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주선자의 도움이나 본인의 공략으로 첫 만남을 술만남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입니다.

 

3. 매너가 애인을 만듭니다.

 

- 자리에 앉았을 때 수저 세팅하기

- 물컵 채우기
- 밥먹을때 쩝쩝 거리거리지 않기

- 다리를 너무 크게 꼬아서 앉거나 너무 벌려 앉지 않기

- 술 / 음식을 강권하지 않기

- 욕설을 무의식중에라도 하지 않기
-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말하기 (얼굴, 눈빛 보기가 부담스럽다면 인중을 보시는 연습을 하십시요.)
- 키 / 몸무게 / 연봉 절대 묻지 않기
- 좌석에 앉을때 상대방을 안쪽 자리에 앉히기
- 이동할때 도로안쪽으로 이동시키기
- 상대방 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은 다음에 말하기

 

4. 애프터의 기술, 카톡으로 부담주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고 느꼈다면 가장 중요한 다음약속 잡는 잡기술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상대방에게 가고 싶은 장소나 먹고 싶은 음식 같은 화제가 주제가 되었을 때가 중요합니다.

 

女 "저는 고기 좋아해요. 삼겹살 정말 좋아해요." 

男 "아 저도 고기 완전 좋아해요. 혹시 0000가보셨어요? 거기 친구랑 갔었는데 대박 맛있어요."

女 "거긴 안가봤는데, 제가 가본 중에는 XXX가 제일 맛있었어요."

男 "아 그러면 ㅋ 저 다음 만날땐 거기서 고기나 먹을까요? 진짜 맛있으면 제가 살께요 ㅋ"

 

다시 말하지만 이건 예시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고기 싫어한다는 여자 못봤고(고기 싫어한다고 하면 나를 싫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대화를 유도한다면 다음에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고 어디서 만나는 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후에 헤어질때나 헤어지고나서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같은 멘트를 하는것보다야 1000배 낫습니다.

 

 

5. 술제안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두번째 자리는 술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술제안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두사람이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다가 식사 시간이 올 경우가 생깁니다. 

 

男 "아 벌써 밥먹을 시간이네요~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세요?"

女 "아뇨 딱히,, 00씨가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男 "아 제가 골라도 되요? 그럼 전 삼겹살(치킨)이요 ㅋ"

 

치킨과 삼겹살이 좋은 이유는 호불호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치킨집에 갔다고 했을 때 상황입니다. 치킨을 주문하고 난 후,

 

男 "와 치킨엔 맥주인데, 치킨만 먹기가 ㅋ 맥주한잔 하실래요?"

 

이 사례의 포인트는 '술 먹을래요?'라는 1차적인 제안이 아니라 술이 어울리는 장소를 가서 여기까지 왔는데 술 안먹기는 좀 그렇지 않나라는 2차적인 제안을 하시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냥 정공법으로 서로 눈이 맞았다면 "술한잔 할까요"가 가장 좋습니다.

 

정우성
이거 안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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