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0일 바다식목일 : 의미, 역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스타벅스할인 외 다수)

바다식목일의 의미와 역사,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신청방법 참여방법과 관련한 혜택과 인센티브, 텀블러사용 등에 대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이날 관련한 모든 것을 1포스팅에 담겠습니다.

 

 

바다식목일 제정과 의미

 

'바다식목일'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3년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들과 산에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는 식목일처럼 바다에도 해조류와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가꾸자는 뜻에서 제정되었습니다. 왜 '5월 10일'일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해조류의 생애주기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육지의 식물들은 대체로 봄에 피고 여름에 무성하게 자라고 가을에 집니다. 그러나 해조류는 가을에 포자가 발아하기 시작해서 겨울에 자라나고 봄에 무성해집니다. 

인위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할 때는 해조류 성체를 자연암반이나 구조물에 부착하는데, 이때 바다숲 조성의 주 대상이 되는 것은 감태, 곰피, 대황 등 다년생 대형 갈조류들입니다. 이것은 10월 말에 채묘되어 이듬해 봄철인 5월경에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이 주기를 5월에 맞게 되므로 5월 10일로 지정되게 되었스빈다.

 

어류들의 산란장이자 탄소중립의 핵심, 바다숲

지구를 지키는 바다식목일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어종인 참조기(3월~6월), 삼치(4~6월)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어류들은 산란기가 봄철입니다. 봄철에 번성한 이 바다숲은 어류에게는 산란장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바다숲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탄소중립'과도 큰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국가별 연구진들은 바다숲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는 육지의 식물에만 영향을 주지 않고 바다숲을 근거로 해서 살아가는 다양한 어류들의 보금자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업자원의 재생산에 영향을 주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식량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참여방법과 혜택정리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다회용컵)를 가져가 사용하면 300원의 탄소중립 포인트가 제공됩니다. 환경부는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는 지구를 지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을 가져가 음료를 주문하면 포인트를 지급(1개당 300원)합니다. 폴바셋, 더벤티, 스타벅스, 메가MGC커피에서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개인 텀블러를 가져가면 400원을 할인+탄소중립 300포인트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니 스타벅스 커피를 드실 때 꼭 이용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의 확장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지역도 있습니다. 제조와 세종 등 이 시행지역에서는 자원순환금보증금앱을 통해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20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폐휴대폰을 반납했을 때도 탄소중립 포인트가 제공되고 깨끗한 투명 페트병, 빈 병, 책 등을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거 거점에 배출하면 1㎏당 1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 참여방법과 혜택확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는 시기마다 다르고 참여기업의 범위와 혜택의 종류도 변할 수 있으므로 아래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 및 가입당시의 혜택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point.or.kr/netzero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