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인데이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14일을 기념하는 포틴데이 중 하나로 10월 14일은 와인데이입니다. 와인데이의 뜻, 의미, 의의, 유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와인데이를 맞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와인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추천 와인과 와인의 가격, 와인매너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 하나의 포스팅으로 <와인데이, 와인가격, 와인추천, 와인매너> 종결짓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 '와인데이' 뜻, 의미, 의의, 역사, 유래
◈ 와인데이에 어울릴 가성비 와인추천
◈ 초보자 와인매너
2023.09.11 - [달력] - 06월14일 키스데이 : 의미, 유래 (키스 잘하는 방법, 키스하는 꿈 해몽)
'와인데이' 뜻, 의미, 의의, 역사, 유래
매년 10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날, 와인데이입니다. 이 날은 연인들이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와인을 함께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와인데이의 유래는 과거 포도 수확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주로 포도 수확 철인 10월과 11월에 와인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포틴데이의 영향을 받아 기념일 날짜가 14일이 되었다는게 정설입니다.
와인데이에 어울릴 가성비 와인추천
베를루끼, 61 네이처 : 180,000원
스파클링 와인계열, 옅은 황금색 컬러로 감귤의 시트러스 과실 아로마와 바게트 효모향, 아삭한 미네랄과 함께 풍부하고 크리미한 기포가 특징입니다. 에피타이저, 생선요리, 가벼운 육류 요리와 궁합이 좋습니다.
알마 드 카틀레야 2020 : 63,000원
밝은 레몬 빛깔에 자몽, 패션프루트, 구아바와 같은 열대과실 아로마와 자몽의 풍미, 활기찬 미네랄리티와 산미가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일단 가장 좋은 맛을 가진 와인, 구매에 부담없는 와인입니다.
초 와인, 피크 미 오브 피켓트 2020 : 65,000원
CHO는 탄소(Carbon), 수소(Hydrogen), 산소(Oxygen)의 앞글자를 따고 있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대부분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상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톡쏘는 블랙베리의 과실향,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스모키한 피니시를 즐길 수 있는 피케트(Piquette)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9.5%로 높은 알코올 도수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젊은 부부에게 추천하는 와인입니다.
조쉬 레거시 레드 블렌드 2020 : 80,000원
블루베리, 자두의 과실향과 스파이시 향신료 아로마가 매력적이며, 다크체리, 견과류, 헤이즐넛, 체다 치즈(Cheesy),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인 가족이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다양한 육류요리와 어울려 홈쿡요리나 배달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이마트 / 롯데마트 / 편의점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비네티 마싸, 몬레알레 2001 : 20만원 대
2001년 빈티지는 올드바인 바르베라 포도가 갖고 있는 숙성 포텐셜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루비 컬러를 띄며 붉은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과실 아로마와 정향, 버섯, 가죽과 같은 숙성에서 오는 다양한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부드러운 탄닌감에 편안한 바디감 그리고 기분 좋은 산도가 만나 훌륭한 밸런스를 이루며 긴 여운 또한 이 와인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고기 국물 베이스의 야채스프, 리조또, 살라미, 육포, 소세지 요리, 육류, 치즈 요리 등과 궁합이 좋습니다.
[ⓜ 매거진/정보] - 와인의 날 후속 : 와인 유통기한 / 와인안주 추천 정리
초보자 와인매너
와인잔 잡는 방법
볼 부분은 와인에 체온이 묻어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스템부분을 잡아줘야 합니다.
와인매너
- 와인을 따를 때 : 잔의 3분의 1 정도만 따라야 합니다.
- 와인을 마실 때 : 먼저 입안을 깨끗하게 비워야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입안이 깨끗해졌다면 와인잔 가까이 코를 댄 뒤, 와인의 향을 맡으세요. 그다음, 깊고 풍부한 와인의 맛과 향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십니다. 또한 와인잔에 지문이나 립스틱 자국을 남기지 않는 것도 중요한 매너입니다.
- 와인을 받을 때 : 굳이 잔을 들지 않고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상태로 와인을 받습니다.
- 와인을 거절할 때 : 그만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와인잔 위로 가볍게 손을 얹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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