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신발이 매우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여름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중에 본인이 신기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각광받는 슬리퍼를 위주로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아디다스나 나이키 슬리퍼들이 무난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슬리퍼 단어의 뜻과 유래, 종류까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슬리퍼란
슬리퍼(Slipper)는 발에 걸치기 위한 특별한 장치 없이, 신고 벗기 쉽게 만든 신발로 부드럽고 편한 소재로 만들어져 다른 신발에 비해 가볍고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착용하지 않았던 침실용 신발이었으나 19세기 중후반쯤 유명 인사들이 침실용 신발에서 뮬을 착화하면서 젊은 디자이너들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슬리퍼 유래
슬리퍼는 실내에서 신는 가벼운 신발로, 발을 미끄러지듯이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 고대 로마 시대 : 귀족들이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때 신었던 신발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2) 중세 유럽 : 실내에서 신는 신발이 발전하면서 현재의 슬리퍼와 비슷한 형태로 발전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슬리퍼 용도, 종류
1) 실내화 :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며, 편안한 착용감과 소음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2) 욕실화 : 물이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로 제작되며,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 빠짐 구멍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실외화 : 가벼운 외출이나 산책 등에 사용되며,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됩니다.
4) 수영장 슬리퍼 : 수영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소재로 제작되어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며,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5) 작업용 슬리퍼: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발을 보호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여름철 시원한 슬리퍼 추천
여름 슬리퍼의 조건
1) 가벼운 무게 : 여름에는 가벼운 무게의 슬리퍼가 좋습니다. 무거운 슬리퍼는 발에 부담을 주고, 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소재 :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며, 발을 시원하게 유지해줍니다. 린넨, 메시, 라탄 등이 있습니다.
3) 편안한 착용감 :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4) 물에 젖어도 쉽게 마르는 소재 : 물놀이를 할 때나 비가 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도록 물에 젖어도 쉽게 마르는 소재가 좋습니다.
여름 슬리퍼 추천
1.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 : 약 4만원 ~ 5만원
2. 크록스 : 약 3만원 ~ 10만원
3. 하바이아나스 : 약 2만원 ~ 3만원
4. 터치그라운드 : 약 3만원 ~ 5만원
5. 머렐 : 약 5만원 ~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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