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할 만한 옵션입니다. 조기유학을 통해 영어를 쉽게 공부시키거나 대한민국에서의 공교육보다는 해외에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통 유학을 많이 선택합니다. 제 친척 중 한분께서 초등학교 자녀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겪게되는 상황과 유학원에서 지출하는 비용, 준비과정, 필요서류 등에 대해 후기 관점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나다 공립교육의 장점
- 캐나다 부모 공립 컬리지 과정 추천
- 캐나다 컬리지 지역/학교 추천
- 유학원을 통한 캐나다 조기유학 준비과정(유학원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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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급교육의 장점
1. 수준 높은 공교육
캐나다는 영어권 문화인 나라 중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유학으로 인기가 좋은 나라입니다. 양질의 교육 수준을 접할 수 있으면서도 이민자의 나라답게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모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환경에서 조기유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안전한 환경
총기 소지가 불법이며, 안전하기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안전한 치안 속에서 아이 혼자 유학 시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경험: 이민자의 나라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형성할 수 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3. 영어 실력 향상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발음과 표현을 익히고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4. 독립적인 생활 습관 형성
독립적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도 조기유학 장점 중 하나입니다.
5. 부모 동반 가능
혼자서 유학 보내는 것이 불안하신 부모님들께서 많이들 선택하시는 캐나다 조기유학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지낼 수 있어 아이들의 적응도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 모도 공립 컬리지 과정을 통해 학비를 절약할 수 있고 부모의 교육 후 취업을 권장함으로서 장기적인 유학이 가능하게 됩니다.
6. 취업 기회
경제성장과 함께 취업의 기회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조기유학 생활을 한 우리 아이들이 대학을 다니고 졸업을 하고 인턴십 경험을 쌓고 이후 취업을 하는데에 까지 무리없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7. 저렴한 학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국내 총생산의 7%를 교육에 투자하고 있어 연방정부의 교육 분야에 대한 많은 지원으로 학비의 부담이 적습니다.
8. 입학 과정의 단순함
입학 과정이 타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공립학교에서는 초등학교 학년에서의 유학생을 환영하며, 성적보다는 영어 능력과 ESL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 학습에 중점을 둡니다.
9. 우수한 대학 진학률
대학 진학률이 높고, 대학 졸업 후 취업률도 높습니다.
캐나다 부모 공립 컬리지 과정 추천
캐나다 부모의 컬리지 과정이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친척도 이 과정으로 자녀유학을 준비했습니다. 캐나다는 부모 중 한 명이 공립 컬리지에서 학업을 하는 경우, 자녀의 공립학교 교육비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자녀 무상 교육 혜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 한명당 유학 학비가 1,500만원이 든다고 하면 2명을 유학시키면 3,000만원인데 부모가 공립 컬리지 과정 교육에 등록하면 자녀 두명의 학비가 무료가 됩니다. 엄마+자녀1+자녀2가 유학을 간다면, 엄마도 교육을 받으면서 자녀 2명의 학비는 면제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어학연수 + 정규 과정으로 최소 3년 이상 학업을 하는 경우가 가능해 집니다. 컬리지 입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과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영어 성적은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IELTS)와 같은 공인 영어 시험 성적을 제출하거나, 대학 부설 영어 과정이나 사설 어학원의 영어 과정을 수료하여 조건부 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어학원 1년 과정을 선택합니다. 전공은 매우 다양하며 아래 4가지가 가장 취업이 잘되 인기가 높습니다.
즉, 엄마가 1년 어학원 + 2년 컬리지 과정 = 총 3년을 수료하면 자녀도 3년간 학비가 면제됩니다.
- 유아교육
- 간호
- 컴퓨터 프로그래밍
- 디자인
매년 인기있는 전공과 입학가능한 전공이 달라지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전문 유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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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지역/학교 추천
캐나다에는 다양한 지역에 공립 컬리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지역과 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지역과 학교마다 제공하는 전공 분야와 교육 환경, 생활 환경 등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지역과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전문 유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온타리오주
- 토론토 : 센테니얼 컬리지, 조지브라운 컬리지, 세네카 컬리지
- 해밀턴 : 모학 컬리지
- 런던 : 팬쇼 컬리지
2.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 밴쿠버 : 더글라스 컬리지, 랑가라 컬리지, BCIT
- 빅토리아 : 빅토리아 컬리지
- 캘로나 : 오카나간 컬리지
3. 퀘벡주
- 몬트리올 : 맥길 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 라살 대학교
- 퀘벡시티 : CEGEP
4. 앨버타주
- 캘거리 : SAIT, 보우밸리 컬리지
- 에드먼튼 : NAIT, 에드먼튼 컬리지
각 지역과 학교마다 제공하는 전공 분야와 교육 환경, 생활 환경 등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지역과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전문 유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유학원을 통한 캐나다 조기유학 준비과정(유학원 비용)
캐나다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위한 유학 준비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실제 유학원 상담을 진행했을 때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준비과정이 수행됩니다.
1. 유학 지역 및 학교 선택
캐나다는 지역에 따라 교육 환경과 생활 환경이 다르므로, 자녀의 성향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유학 지역과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입학 신청
선택한 학교의 입학 신청 절차를 따릅니다. 입학 신청 시에는 여권 사본, 영문 성적증명서, 영문 졸업증명서, 영어 능력 증빙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3. 비자 신청
학생비자(Study Permit)를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 신청 시에는 여권 사본, 입학허가서, 학비 납부 영수증, 신체검사 결과서 등이 필요합니다.
4. 숙소 및 생활용품 준비
숙소는 홈스테이, 기숙사 등이 있으며, 생활용품은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과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것을 구분하여 준비합니다.
5. 현지 적응 준비
현지의 문화와 언어를 미리 학습하고, 현지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6. 출국 준비
항공권 예약, 출국 전 교육 등을 통해 출국 준비를 합니다.
제 친척 지인의 경우, 실제 들었던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지인의 경우이므로 대략적인 정보임을 참고하시고 유학원을 선택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초등학생/중학생 기준)
- 수속 비용 : 약 100만원 - 200만원
- 학비: 약 1,500만원 - 2,500만원 (공립학교 기준)
- 홈스테이 비용 : 약 800만원 - 1,200만원 (1년 기준)
- 가디언 비용: 약 300만원 - 500만원 (1년 기준)
- 기타 비용: 항공료, 비자 발급 비용, 의료보험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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