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차량 구매하려고 하는데 현금, 리스, 렌트 중 어떻게 구매하면 더 유리할까요?" 입니다. 보통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리스가 가장 좋은것이 아니냐 알고 계시겠지만, 당사자의 처해진 상황과 차량운용패턴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늘은 사업자의 차량구매 옵션인 현금/리스/렌트에 특징, 장단점에 대해 비교분석 해보고 특히 "리스"시 가능한 비용처리와 절세방법들에 대해서도 직접 셋다를 운용해본 후기를 통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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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방법 비교
1. 리스
리스는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합니다. 리스 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습니다. 리스는 차량 구매 비용을 분할하여 지불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적게 듭니다.
사업자의 경우 리스료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렌트
렌트는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합니다. 렌트 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반납해야 합니다. 렌트는 차량 유지보수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렌트는 운전 경력이 짧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경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현금
현금취득은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일시에 차량 구매 비용을 지불합니다. 현금취득은 차량 구매 비용을 일시에 지불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듭니다. 현금취득은 차량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장기간 보유할 계획인 경우 현금취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리스/렌트/현금 유의할점
1. 리스 단점
- 리스 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or인수
- 차량을 자주 교체하는 경우에는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리스료에는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음
- 보험료를 별도로 지불
- 리스료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고려하여 결정, 차량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리스료 저렴
2. 렌트 단점
- 렌트는 하, 허, 호와 같은 번호판 사용
- 렌트 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
- 차량 인수할 수 있는 경우에도 추가 비용 발생
- 렌트료에 보험료가 포함되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쌈
3. 현금 단점
- 차량 구매 비용을 일시에 지불해야 하므로, 초기 비용이 커짐
- 차량 유지보수 비용 직접 부담
- 차량을 처분할 때 중고차 가격 하락(감가방어 어려움)
리스/렌트/현금 유리한 경우, 케이스
1. 리스가 유리한 경우
- 차량을 자주 교체하는 경우(5년 이하 교체)
- 사업자의 경우
-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
-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
2. 렌트가 유리한 경우
- 운전 경력이 짧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경우
- 차량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
- 차량을 자주 교체하는 경우(5년 이하 교체)
3. 현금취득이 유리한 경우
- 차량을 장기간 보유할 계획인 경우
- 차량을 자유롭게 처분하고 싶은 경우
- 초기 비용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경우
리스차 절세 방법(비용처리 방법)
1. 리스료 비용 처리
리스료는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법인세 신고 시에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유비/보험료/자동차세/수리비/톨비 이 모든 것들을 통틀어 1년 7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2. 부가세 환급
이용자 명의 리스를 이용할 경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차량(화물, 승합, 경차, 9인승 이상 차량 등)에 한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업자 리스의 대부분이 세단이나 SUV라 부가세 환급 대상이 아닌 점은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3. 감가상각비 처리
차량은 자산이기 때문에 구입비용이 한꺼번에 비용으로 들어가지 않고 5년에 나눠 1년 한도 8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4. 건강보험료 인상 NO
리스 차량은 명의와 자산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등의 세금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 1년 차량 1대 당 1,500만원 비용처리 가능
※ 2024년 개정사항 : 비용처리를 통한 절세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업무용 승용차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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